안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미 어린이들의 로망, 맥앤치즈 제가 일하던 럭셔리호텔 윈비안에서 셰프에게 전수받은 맥앤치즈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지역 가정집-특히 아이들이 있는-에서 아주 손쉽게 먹는 미국의 쏘울푸드입니다 물론 크래프트 같은 다국적 식품기업에서 만든 Ready-to-eat -즉석식품- 제품도 수퍼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수 있지만, 정성들여 녹여낸 치즈소스에 버무린 마카로니 또는 파스타는 날이 쌀쌀해지는 계절에 절로 생각나는 콤포트푸드라는..ㅎㅎ 여름철이라 잠시 접어두었던 메뉴인데 오늘 비도 오고 선선해지니 역시나 땡기는 그 맛이라 저녁 Staff Meal -직원식사-로 만들었습니다 다들 좋아하지만 치즈와 와인으로 맛을내다보니 아무래도 자주 해먹기엔 원가가 좀 쎄서(?) ㅎㅎ 가끔씩만 만들어줍니다 ^^ 셰프오 더보기 한우곱창 모듬구이 이렇게 푸짐할 수가 없네요 한우곱창, 대창, 막창, 염통, 갈비살, 버섯, 양파, 감자, 부추를 한번에 같이 구워주시네요 주인아저씨 왈, 곱창만 올리면 단가가 비싸서 다른 부위를 같이 낸다고...어쨓든 1인분에 1만5천원인데 이정도 볼륨이면 정말 대박이네요 참 사진은 2인분입니다 안양1번가 지하차도 옆인데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게 함정...ㅎㅎ 한우곱창은 식용이니까 도축단계에서부터 해체를 하는데 수입은 그 나라에서는 식용이 아니다보니 깨끗하게 안하고 바로 얼려버려서 잡내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비싸도 한우곱창을 찾을 수 밖에 없는 이유네요 수입은 잡내제거를 위해서 락스 같은 세제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왠지 께름칙합니다 셰프오 더보기 잇츠 BBQ(바베큐) 타임!! 이건 며칠전 사진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였으나 꿋꿋이 예정대로 야외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진행하였습니다 세팅을 다해놓은 상태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20여명의 인원도 인원이니만큼 실내로 갑자기 들어가기도 애매한 상황(다른 손님들도 자리에 많이 계셨기에)이라 촉촉하게 젖어가는 파라솔 아래에서 오붓한 바베큐를 진행하였습니다 허브로 풍미와 맛을 잡은 소등갈비(백립)와 살코기가 맛나는 소갈비살을 숯에.. 더보기 마라탕과 동북라피 드디어 티스토리 아이폰앱이 나왔네요 ㅠㅜ 반가운 마음에 급포스팅 하나 해봅니다 어제 안양3동에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갔었습니다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기도 하고 중국유학파 두 분이 함께였기에 겁도 없이 마라탕과 동북라피를 도전해 보았습니다 두가지 메뉴 모두 메뉴판에는 나와있지 않고 아는 사람만 주인에게 요청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라서 그런지 더욱 신비감을 가지고 시식해 보았습니다 ㅎㅎ 마라탕의 뜻은 저릴痲 매울라 끓일湯 자를 쓰는데서 알 수 있듯이 혀가 저릴 정도로 얼얼하게 매운 탕입니다 내용물은 중국식 샤브샤브인 훠궈와 비슷하게 채소 고기 버섯류 두부 등등 다양하게 들어간다고 하네요 본토에서는 주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고 꼬치에 끼워진 재료중에 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더보기 프로로그 생각만 하다가 이제야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3년 7월의 마지막날 장마의 끝자락인지라 습한 기운이 있지만 그래도 햇볕이 드는 좋은 날입니다 앞으로 제가 일하고 있는 카페에서 만들고있는 또, 만들어갈 새로운 세이버리 메뉴들과 스위트 디저트에 대해서 블로그 글을 올리면서 관심사를 공유하고 싶습니다 많이 방문해 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셰프오 더보기 이전 1 다음